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 아래로 떨어져 승객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오늘(23일) 오후 6시 반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 지점에서 금호고속 버스 1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와 승객 등 13명이 다쳤으며 그중 2명은 중상자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고속버스가 1t 화물트럭 뒤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25톤을 싣고 가던 트럭에서 대형 포대가 떨어지자 화물트럭이 갑자기 멈췄고 고속버스는 이를 피하려다 도로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또 사고 현장을 지나던 다른 차량 3대도 파편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102404384859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