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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신기록 BTS, 어디까지 날까 / YTN

2018-10-24 18 Dailymotion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 연이어 1위로 오르는 등 방탄소년단은 대중음악계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br /> <br />'빌보드 핫100' 1위, 그래미상 수상 등 다른 도전도 예고했습니다. <br /> <br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차세대 리더로 꼽힌 방탄소년단. <br /> <br />미국과 유럽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세계적 톱스타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br /> <br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남아 있습니다. <br /> <br />멤버 슈가는 남은 빌보드 핫 100 1위와 그래미상 수상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br /> <br />모든 장르를 망라해 한 곡으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의 싱글 차트 '핫 100'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br /> <br />앞서 선배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지만, 아쉽게 1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br /> <br />향후 이 차트 안에 오랫동안 머물며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br /> <br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이런 젊은 세대들의 삶들을 지속해서 어떻게 대변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런 면에서 우리의 K팝의 또,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까지 거머쥐며 대중음악계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br /> <br />여기에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지만,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래미상'을 당당히 거머쥐며 음악성까지 인정받을지도 관심사입니다. <br /> <br />[정민재 / 대중음악평론가 : 기존에 있던 선정위원에서 여성과 유색인종, 흔히 말하는 소수자들, 사회적으로, 그런 심사위원들이 (그래미상에) 대폭 추가됐어요. 그래서 좀 더 다양한 음악들에 대해 수상을 하겠다는 의도로 읽히는데….] <br /> <br />멤버 슈가는 또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가수가 서는 슈퍼볼 공연이란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비상할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02422331413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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