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사장이 직원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제주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설비 작동 이상 여부를 파악하다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숨진 직원 35살 김 모 씨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4조 3교대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공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안전감독관을 상시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철거된 공장 내부 CCTV는 직원들의 동의를 얻어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사고 원인 규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관계기관에서 조사하고 있고 사고 설비 제작사 전문가를 불러 설비 점검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일 생수병을 만드는 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던 중 직원 35살 김 모 씨가 설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br /> <br />고재형[jhko@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02423291025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