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송일혁 조선군축평화연구소 부소장은 한반도 비핵화는 남북한이 모두 해당하는 포괄적 개념이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종전협정 체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송일혁 부소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제8차 샹산포럼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는 전체 한반도의 비핵화를 말한 것"이라며 "이는 남북이 함께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송 부소장은 이어 "한반도는 1953년 전쟁이 끝난 뒤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사실상 전쟁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 반드시 먼저 종전협정을 체결한 뒤 평화협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도 연사로 나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 정상회담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면서 북한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0251836117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