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으로 70대 노부부가 5천만 원을 뺏기려는 순간, 기적처럼 경찰을 만났습니다. <br /> <br />돈을 안전하게 다시 가져간 것은 물론 보이스피싱 피의자도 검거됐습니다. <br /> <br />경찰차 블랙박스에 담긴 당시 모습, 함께 보겠습니다. <br /> <br />서울의 한 주택가에 경찰차가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갑자기 골목 저 멀리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다급한 손짓으로 경찰을 부릅니다. <br /> <br />두 손을 모으고 근심 어린 얼굴을 한 할머니가 뒤따르고, 모자를 뒤로 돌려쓴 20대 말레이시아인 청년도 함께 옵니다. <br /> <br />할아버지는 딸이 사채를 많이 써서 납치돼 있다며 현금 5천만 원을 줘야 풀어주기로 했다고 말합니다. <br /> <br />하지만 돈을 건네주는 자리에 딸이 나오지 않자 할아버지는 돈을 줄 수 없다고 버텼고, 할머니는 딸의 안전이 걱정돼 돈을 주자고 승강이를 벌이는 상황이었습니다. <br /> <br />얘기를 들은 경찰은 보이스피싱을 직감했고, 현장에 돈을 받으러 나와 있던 23살 말레이시아인 N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N 씨를 조사하며, 나머지 보이스피싱 일당도 추적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262236213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