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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유치원 vs 채용 비리' 한 방씩 주고받았지만 구태는 여전 / YTN

2018-10-28 32 Dailymotion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사실상 첫 국정감사가 내일이면 거의 마무리됩니다. <br /> <br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와 공공기관 고용 세습 등 의미 있는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br /> <br />국정감사 정리와 평가, 남은 일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철희 기자! <br /> <br />내일이면 국감이 거의 마무리 되는데요. <br /> <br />여야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대방의 발목잡기와 잘못에도 서로 우리가 잘했다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br /> <br />먼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막말과 억지로 일관해 대단히 유감이라면서도, 민주당이 사립유치원 비리 등 생활 적폐를 밝혀내고 제도 개혁까지 연결시킨 점은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감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과 자료 제출, 증인 채택 거부 등 국감 무력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면서도 한국당이 경제정책 실패와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등 문제점을 밝혀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거대 양당이 지나치게 정쟁을 일삼고 파행을 빚었지만 바른미래당이 경제 정책 실패 등을 지적해 중심을 잡고 정상적인 국감 진행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br /> <br /> <br />이번 국감에서 큰 쟁점이나 논란이 됐던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여야에서 각각 사립유치원 비리 실태 고발과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 세습 의혹을 제기해 큰 이슈가 됐습니다. <br /> <br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처음 제기한 사립유치원 비리는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와 국가교육회계시스템 도입 등 대책 마련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끌어냈습니다. <br /> <br />한국당 유민봉 의원이 제기한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은 공공기관 전반의 정규직 전환 관련 친인척 관계 등을 확인하고 야3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br /> <br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선 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자료 유출 의혹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거듭됐습니다. <br /> <br />또, 법제사법위에서는 법원 공보관실 예산 유용 의혹과 관련한 대법원장의 직접 심문 여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싼 난타전으로 거듭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br /> <br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는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의 댓글 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02812004298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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