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뒤 일부 사립유치원이 폐원이나 원아모집 중단 안내를 하고 있는데 정부가 오늘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br /> <br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말씀하신 대로 오늘 회의는 점검 회의였습니다. <br /> <br />일부 사립 유치원이 교육청에 신청하지 않고 예고 없이 폐원이나 원아 모집 중단을 통보하는 데 따라 대응책이 어떻게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 보는 자리였습니다. <br /> <br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사립 유치원이 교육청에 폐원신청서를 내지 않고 폐원 통보만 해도 교육부와 교육청이 원아들을 인근 국공립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내도록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유 부총리는 현재 이런 행동을 보이는 유치원은 정부의 비리 사립 유치원 명단 공개와 관계없이 애초부터 폐원을 계획한 유치원이 대부분이지만 학부모에겐 충분히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사립 유치원의 일방적 집단 휴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대상이자 교육청 특별 감사 대상인 만큼 지침을 개정해 폐원이나 모집 중단을 할 경우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적으로 받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문제가 발생하면 교육청이 즉시 행정지도에 나서고 무관용의 원칙으로 행정처분을 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br /> <br />오늘 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교욱부 차관과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br /> <br />이와는 별도로 국공립 유치원 확대와 관련된 세부계획도 논의했습니다. <br /> <br />유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2019년 3월에 신설되는 국공립유치원 500학급은 이미 예산과 교원이 확보됐는데 2019년 9월 추가 확충할 500학급은 2019년 예산 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500학급 추가 확충계획은 연내에 발표할 수 있게 신속히 준비해달라고 각 교육청에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2814590198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