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강신업 / 변호사 <br /> <br /> <br />뉴스타워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주요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그리고 강신업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오늘도 이슈들이 많습니다.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잠시 뒤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법원에 출석을 하고요.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 나오게 될 텐데 잠시 뒤에 저희가 모습을 보이는 대로 현장을 연결해서 생중계로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그전에 먼저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고립된 한국인들 관련된 소식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립됐던 한국인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쯤 이 고립 사태가 거의 수습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사이에 귀국한 우리 관광객들의 심경 먼저 들어보시죠. <br /> <br />[정선희 / 사이판 관광객 : 엄마 약이 다 떨어져서 당뇨 혈압 있으신데. 약이 일단 떨어지기도 했고 태풍 왔을 때는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br /> <br />[오소현 / 사이판 관광객 : 제가 임산부라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왔어요.] <br /> <br />[박은주 / 사이판 관광객 : 생각지도 못한 태풍을 만나서 너무 놀랐거든요. 그런데 공군에서 오셔서 무사히 데려다주셔서 감사하고...] <br /> <br /> <br />노약자분도 계시고 임산부도 있었는데 사실 사이판은 비교적 가깝기도 하고요. 그리고 자연 경관이 좋기 때문에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뜻하지 않게 태풍을 만나서 이런 상황이 됐죠. <br />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완전히 고립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도 군용기, 민항기가 날아갔고요. 더군다나 괌과 사이판의 노선 자체를 군용기를 이용해서 일단은 인프라가 안전한 곳으로 괌으로 옮긴 다음에 괌에서 아마 민항기를 타고 오는 이런 루트로 온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약 580명이 귀국을 하게 됐지만 아까 시민께서 얘기한 것처럼 아마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국가의 중요성이라든가 애국심 같은 것이 고취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br /> <br />사실 과거 같으면 안보라고 하면 전통적 안보에만 국한됐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라든가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도 국가가 적극적인 개입을 하는. 그래서 민간에도 참여하는 이런 신안보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이번에 외교부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2909280804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