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출국했습니다. <br /> <br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시범단 등 49명으로 꾸려진 방북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고려항공편으로 오늘 오후 평양에 도착합니다. <br /> <br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단독 시범을 펼친 뒤 북한 주도의 ITF 시범단과 합동 공연을 합니다. <br /> <br />앞서 지난 3월 말에도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이 우리 예술단과 함께 방북했지만, 당시에는 총재단이 내부 일정으로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조정원 총재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조정원 /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 이번에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태권도연맹 초청으로 평양을 가서 단독 공연을 하고 합동 공연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이 앞으로 남북 간에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하는 데 크게 기여가 됐으면 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8103013222966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