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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행 17건"...정부 조사서 첫 확인 / YTN

2018-10-30 23 Dailymotion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계엄군 등에 의해 17건의 성폭행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정부 공동 조사단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br /> <br />조사 결과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군인들에 의한 성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여성가족부와 국가인권위, 국방부가 참여한 공동조사단은 그동안의 조사 결과 파악된 성폭행 범죄가 모두 17건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17건 가운데 8건은 공동조사단에 새로 신고가 접수됐고 9건은 5.18 당시 자료와 유공자 보상 심의 서류 등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폭행은 광주에 공수부대가 증파된 5월 19~21일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br /> <br />성폭력 피해자 주부와 여고생, 대학생, 회사 직원이 포함됐습니다. <br /> <br />군인 두 명 이상의 집단 성폭행 사례도 2건 확인됐습니다. <br /> <br />상무대 군 영창 등지에서 저질러진 성추행, 성고문 등도 수십 건이었습니다. <br /> <br />그러나 이런 피해 사례에도 가해 군인은 가려내지 못했습니다. <br /> <br />공동조사단은 성폭력 피해 여성으로부터 가해자들의 이름과 인상착의, 부대 표시 등 진술을 들었지만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가해자를 추정할 수는 있었지만 조사권이 없어 입증할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br /> <br />공동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공동 조사를 벌였으며 앞으로 출범 예정인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넘겨 추가 조사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br /> <br />그러나 진상조사위는 자유한국당이 위원 2명의 추천을 미루면서 법 시행 40여 일이 지나도록 출범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310803076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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