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보도한 경기 고양 원흥지구 인근의 개발 계획 도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인천 논현경찰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수사 의뢰에 따라 유출된 도면의 진위 여부와 유포자 색출을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토부에서도 이번 도면 유출 사건을 엄중하게 보고 LH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LH는 도면에 포함된 지역은 지난해 수도권 서부 지역에서 개발 가능한 지역으로 검토했던 곳들 가운데 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공공주택사업 대상지구로 검토하는 곳은 아니지만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우려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311111198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