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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GS칼텍스 초반 돌풍...V리그 판도 흥미진진 / YTN

2018-11-02 7 Dailymotion

1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든 V리그에서 남녀부 모두 예상 못 한 팀들의 초반 돌풍이 거셉니다. <br /> <br />OK저축은행과 GS칼텍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br /> <br />팀별 맞대결을 모두 마친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꼴찌팀의 반란. <br /> <br />OK저축은행 돌풍의 중심에는 요스바니가 있습니다. <br /> <br />공격 성공률과 서브, 득점, 후위 공격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1, 2위를 다툽니다. <br /> <br />요스바니를 앞세운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KB 손해보험을 차례로 꺾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br /> <br />현대캐피탈에 완패하며 주춤했지만, 3강 전력으로 분류된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꺾으며 다시 상승 분위기를 탔습니다. <br /> <br />공동선두 대한항공과의 일전이 1라운드 선두 수성의 고비입니다. <br /> <br />[요스바니 / OK저축은행 라이트 :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매 경기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을 기억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자부도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GS칼텍스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br /> <br />국가대표 차출이 없어 손발을 맞출 기회가 많았던 GS는 우승후보 흥국생명과 지난해 통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까지 연이어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br /> <br />외국인 선수 알리가 팀에 잘 녹아들었고, 주포 이소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3승 1패로 선두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에, 신예 세터 안혜진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세 선수가 서브 순위를 독식하며 상대팀 리시브를 허물어뜨리고 있습니다. <br /> <br />[안혜진 / GS칼텍스 세터 : 작년 시즌보다 올해 진짜 분위기가 더 많이 활발해진 것 같습니다.] <br /> <br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부진했던 팀들이 1라운드 판도를 흔들면서 V리그에 대한 흥미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8110210145766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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