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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VIP 지지율 높이려 불법 사찰·감청" / YTN

2018-11-06 22 Dailymotion

군 특별수사단은 과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정국 탈피와 대통령 지지율 회복 등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민간인 사찰과 불법 감청을 저질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br /> <br />전직 기무사 장성을 포함한 현역 군인 5명이 군사재판에 넘겨졌고, 윗선인 예비역 장성 등에 대한 수사는 민간 검찰이 이어 갑니다. <br /> <br />강정규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2014년 5월, 기무사가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의 일부입니다. <br /> <br />6.4 지방선거 이전 국면 전환과 VIP, 즉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 등 정치적 명목에 따라 세월호 TF를 구성했다고 스스로 밝힙니다. <br /> <br />기무사 사이버 부대를 동원해 실종자 가족의 ID와 휴대전화 번호, 과거 게시글은 물론 은행 계좌까지 뒷조사했습니다. <br /> <br />불법 사찰 행위가 발각될 것에 대비해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라는 행동 요령까지 알려줬습니다. <br /> <br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색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장' 방안을 청와대에 처음 보고한 것도 기무사였습니다. <br /> <br />[전익수 / 군 특별수사단장 : 기무사가 세월호 참사 기간 '통수권 보필' 이라는 미명 하에 권한을 남용하여 조직적으로 민간인들을 사찰한 사건이며...] <br /> <br />기무사는 세월호 선주로 지목된 고 유병언 회장의 체포 작전에도 깊숙이 개입해 유 회장과 추종자들의 무전 내용을 실시간으로 엿들었습니다. <br /> <br />간첩 혐의를 받지 않는 민간인에 대한 감청이 불법이라는 내부의 문제 제기도 있었지만, 전파환경조사로 위장해 2만 건 넘는 불법 감청을 저질렀습니다. <br /> <br />이런 내용을 보고 받은 당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무사만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없다며 최고의 부대라고 치켜세웠습니다. <br /> <br />군 특별수사단은 지난 넉 달 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소강원 전 참모장을 비롯한 현역 장성 등 5명을 군사재판에 넘겼습니다. <br /> <br />이제는 민간인 신분인으로 바뀐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등 윗선에 대한 수사는 민간 검찰에서 이어가게 됩니다. <br /> <br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0622050950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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