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 초 언젠가"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간선거 다음 날인 7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대북 대화와 관련해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서두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간에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해 "일정을 다시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미 국무부는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으며, 양측의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0803492265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