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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투톱 없다"...한국당 "김수현, 예결위 나와야" / YTN

2018-11-11 4 Dailymotion

■ 진행 : 정병진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명지대 김형준 교수,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 <br /> <br /> <br />김동연, 장하성 경제 투톱이 물러나고 홍남기, 김수현 2기 경제팀이 결정됐는데요.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경제 사령탑은 경제부총리로 투톱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예산 정국이 한창이기 때문에 한국당은 김수현 실장이 국회에 직접 나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명지대 김형준 교수,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와 함께 정국 살펴봅니다. <br /> <br />어서 오십시오.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서 김수현 실장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들어보시죠. <br /> <br />[김수현 /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 : 경제 운용에 있어선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하나의 팀으로 일하겠습니다.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으로서 경제부총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이상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면한 소득 불평등, 저성장, 저출산의 도전을 극복하고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br /> <br /> <br />투톱 소리 안 나오게 하겠다 김형준 교수님, 이게 가장 핵심으로 들리던데요. <br /> <br />[인터뷰] <br />새로운 건가요? 예를 들어서 지금 얘기한 거는 새로운 게 아니에요. 올해 6월 21일날 장하성 정책실장하고 김동연 부총리가 같이 만났습니다. <br /> <br />첫 경제 현안 간담회였는데요. 똑같은 말을 했어요. 경제 정책의 비전과 거시정책은 당연히 부총리가 이끌어갈 것이고 청와대는 어떻게 도와드리냐가 과제다. <br /> <br />같이 만난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뭐라고 했냐면 경제팀이 원팀으로 한목소리를 낸다. 문제는 뭐냐하면 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이 중요하다라는 거죠.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br /> <br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에서 자꾸만 투톱으로 이 문제를 풀고 가는데 투톱이라는 말을 써서는 안 됩니다. 청와대의 비서는 그냥 비서예요. <br /> <br />그리고 경제 전반에 관련된 거는 경제 부총리가 책임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권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까 마치 경제 투톱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데 방향성은 옳은 거예요. <br /> <br />당연히 원톱으로 가야 되는 것이고 모든 것은 경제부총리가 책임을 지고 그리고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이 얘기한 것처럼 열심히 긴밀하게 협력하는 선에서만 끝...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122494205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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