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에 출석하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br /> <br />김 실장은 예결위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예결위 소위나 소소위에 참석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은 맞지 않고, 자신의 본분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경제 투톱'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야당과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경제 사령탑이 없다는 야당의 지적에는 그것은 형식 논리가 맞지 않는다는 취지로 출석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예산소위에는 통상적으로 기획재정부 차관이 출석해왔지만, 예결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은 법정기일 내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김수현 정책실장이 예결위 소위나 최소한 소소위에는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214332111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