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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교착 장기화로 가나? / YTN

2018-11-12 40 Dailymotion

북한과 미국이 지난 6일로 예정됐던 고위급 회담 일정을 연기한 이후 상호 비난이 가열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br /> <br />북미 협상 교착 국면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고요.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외교 노력이 위기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지적도 한편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br /> <br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연결해서 한반도 안보 정세 격변 상황 점검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왕선택 기자! <br /> <br />북한과 미국이 최근에 서로 비난하는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이거 어떤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br /> <br />[기자] <br />현재로서는 북한과 미국은 물밑 접촉과 장외 신경전을 병행하면서 협상을 이어가는 국면이라고 하겠습니다. <br /> <br />그렇지만 일시적으로 교착 국면이 조성이 됐다, 이런 평가는 있습니다. <br /> <br />그렇지만 이것이 장기적이거나 구조적인 그런 것으로 볼 수는 없다라는 것이 또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br />이와 관련해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도 일정 연기는 순전히 일정 조율 문제다, 이렇게 강조한 적 있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도 유효하다 이렇게 발언을 했습니다. <br /> <br />그러니까 북미 협상이라든가 남북관계 전반적으로 한반도 평화 구축 외교가 위기에 봉착했다, 이런 평가는 좀 과장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br /> <br /> <br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을 계속 압박하겠다 이렇게 강조했는데 이런 주장이 북미 협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br /> <br />[기자] <br />저는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봅니다. <br /> <br />펜스 부통령이 워싱턴포스트 9일자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br /> <br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전례 없는 외교적, 경제적 압박을 계속 가해나갈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사실 이것은 험악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펜스 부통령이 평소 강조해 왔던 그런 대북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br /> <br />북한에 자극적인 표현인 것은 틀림이 없는데 북한이 펜스 부통령 말을 기준으로 해서 대미 정책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br /> <br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더 중시를 하고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이미 약속했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br />그래서 펜스 부통령의 발언은 아시아 지역 순방 일정을 앞두고 미국 국내 정치 차원의 그런 청중을 생각한 발언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 북한도 그렇...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211532764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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