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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쌍둥이 자녀 퇴학·0점 처리 조속 시행 촉구 / YTN

2018-11-13 11 Dailymotion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쌍둥이 자녀의 퇴학과 성적 재산정,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의 파면 징계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또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는 이른바 '상피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장하 기자! <br /> <br />오늘 나온 서울시 교육청의 후속 대책 어떤 게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 쌍둥이 자녀 학생에 대한 퇴학과 시험 문제가 유출된 학기 전체에 대한 성적 재산정을 즉각 실시하도록 지도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 파면 등 관련자 징계 처분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부정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는 학교 학업 성적 관리 규정에 따라 해당 학교에 권한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은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한 겁니다. <br /> <br />서울시교육청은 비슷한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평가의 전 과정에서 친인척이 재학 중인 교직원을 배제하고, 인쇄실에는 CCTV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br /> <br />또 교직원이 자녀와 같은 학교에 재직하지 않도록 교원 임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입니다. <br /> <br />공립학교 교사의 경우 내년 3월 1일 정기인사 때 다른 학교로 옮기도록 전보신청을 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br /> <br />사립학교 교사에 대해서는 학교법인 내 다른 학교로 이동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입니다 <br /> <br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자녀와 같은 학교에 있는 교사는 116명입니다. <br /> <br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낼 때 부모의 재직학교는 지원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같은 학교에 배정되면, 교직원 자녀 분리 신청을 위한 특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행정부에서 YTN 김장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314051194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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