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 부실한 인사 검증 책임을 물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질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질을 요청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임종석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귀국하면 조국 수석의 경질을 요청하겠냐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질의에 그러지 않겠다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임종석 실장은 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임명 강행과 관련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국회가 임명을 동의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 사례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며 청문회에서 나온 내용을 가감 없이 담되 보고서는 채택하는 전통을 만들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우철희[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323253853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