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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용 상황 단기간 내 개선 어려워" / YTN

2018-11-14 48 Dailymotion

통계청이 오늘 10월 고용 동향을 발표했는데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br /> <br />국회에 나온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용 상황이 단기간 내 개선은 어렵다는 비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최기성 기자! <br /> <br />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통계자료는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여야는 각자 다르게 평가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유지해 다행스럽다며, 고용의 질적 개선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방심해선 안 되는 상황이라며 고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 대책이 차질없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넉 달째 취업자 수 증가치가 10만 명대 이하에 머물고 있고, 실업률은 13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며 그야말로 재난적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단기 공공기관 일자리와 공무원 증원으로는 이를 극복할 수 없다면서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온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부총리는 구조적인 문제와 일부 정책적인 요소까지 가미돼 원인이 복합적이라며, 특히 지난달과 달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어 엄중히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단기간 내 개선이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중장기적인 구조 개편, 우리 경제 구조 개편의 문제 또 금년 예산을 통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등 종합적으로 해서….] <br /> <br />김 부총리는 또 회의 출석 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예산안은 법정 시일 안에 책임지고 마무리 짓겠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 오전에는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지난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핵·미사일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국회에 보고했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국정원 김상균 대북 담당 2차장 등이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소속 위원들에게 밝힌 내용입니다. <br /> <br />국정원이 북한 핵 개발이나 핵탄두 소형화 등의 활동은 지금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정보위원들이 전했습니다. <br /> <br />정보위 위원들은 국정원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416110963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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