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무에타이 대회 출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인 태국에서 실제 링에 올랐던 13살 소년이 숨지면서 당국이 아동의 대회 출전금지 입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br /> <br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콕에서 벌어진 무에타이 경기에 출전했던 아누차 타사꼬 군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주먹에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br /> <br />부모를 여의고 삼촌 밑에서 자라온 아누차는 8살 때부터 무에타이 선수로 활동하면서 벌써 170경기를 치렀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위라싹 코수랏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12세 미만 아동의 무에타이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가능한 한 빨리 각료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415022321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