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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평화외교' 마무리...북미, 물밑 다각적 접촉 / YTN

2018-11-18 57 Dailymotion

■ 진행 : 차혜리 앵커 <br />■ 출연 :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br /> <br /> <br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회담 개최를 놓고 북한과 미국이 치열한 샅바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북미 양측은 이른 시일 내에 고위급회담을 열기 위해서 다각적으로 물밑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APEC 회의 참석을 결산해 보고 한반도 정세를 진단해 보겠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나오셨습니다. <br /> <br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APEC회의 참석부터 결산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br /> <br />[인터뷰] <br />전반적으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입장을 잘 설명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br /> <br />사실 이러한 다자 정상회담 계기에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 건 시간상 제약이 있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합니다. <br /> <br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푸틴 대통령과는 1시간가량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고 펜스 부통령하고는 30분 정도로 짧은 이야기를 했지만 아마 이달 말에 있는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때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거예요, 아마. <br /> <br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 공감대만 형성하면 됐다고 보고 그밖에 다른 정상들과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잘 설명한 그러한 ESS하고 APEC 정상회담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 <br />그중에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내용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해결책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렇게 말했죠? <br /> <br />[인터뷰] <br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작 협상의 대상인 북미 간에는 이러한 논의가 약간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br /> <br />그렇지만 지금 한국 정부가 이렇게 노력을 해서 이러한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는 데 있어서 중국 정부의 입장을 평가했고 또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시진핑 주석과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노력을 함께할 것을 논의한 다음에 내년도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고 그것을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기본적으로 한 35분 정도 대화를 하셨기 때문에 통역을 사용하면 실질적으로 15분에서 20분 정도의 대화였고 그 정도라면 일단 현재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도가 잘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합니다. <br /> <br /> <br />그러면 시진핑 주석이 평가한 것처럼 저희도 북미 정상회담을 조금 낙관적으로 봐도 되는 걸까요?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81822429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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