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사립유치원 비리, 채용비리 등에 대한 국민 분노가 매우 크다면서, 일상 속 다양한 생활적폐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잠시 방심하면 부패가 되살아나기 때문에, 강력하고 꾸준한 반부패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반부패정책 협의회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파동, 학사비리, 채용비리, 갑질 문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매우 큽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제도와 정책이 미치지 못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잠시 방심하면 부패는 다시 살아납니다. 반부패 대책을 세우면 그것을 회피하는 부패 수법이 발전하고 또 새로운 부패들이 생겨납니다. <br /> <br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인프라와 감시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둘째, 피해자가 주저 없이 신고하고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br /> <br />부패 신고에 대한 보상 제도를 확대해야 합니다. 작은 부패라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법령 개정 없이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br /> <br />우리 사회의 부패 일소야말로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한 엄중한 약속임을 거듭거듭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210220109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