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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폼페이오, 남북관계-비핵화 보조 강조 / YTN

2018-11-20 74 Dailymotion

북한 비핵화 문제 진전을 위한 한미 간 실무 협의체인 '워킹그룹' 첫 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한미 간 북핵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한 건데, 미국 측은 남북관계가 북한 비핵화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한미 간 실무협의체가 첫발을 뗐습니다. <br /> <br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끄는 워킹그룹에는 <br /> <br />우리 외교부와 통일부, 청와대 그리고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사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 '워킹그룹' 가동에 대해 북한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 목표와 한미공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마이크 폼페이오 / 美 국무장관 : 한미 양국은 서로서로 다른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미국도 한국도 (북한과 관련해) 각자 행동하지 않습니다.] <br /> <br />남북관계는 북한 비핵화와 함께 진전해야 한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마이크 폼페이오 / 美 국무장관 :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는 남북관계와 교류의 진전에 뒤처져 있지 않음을 확실히 하고자 합니다.] <br /> <br />반면 남북 협력으로 비핵화 진전을 추동하겠다는 것이 우리 정부 입장인 만큼 양측이 얼마나 이해를 넓히고 접점을 찾았느냐가 관건입니다. <br /> <br />특히 남북철도 착공과 관련한 제재 예외 인정에서 긍정적인 결론이 나올지 기대가 쏠립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북미는 다음 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재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10616275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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