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한 비핵화는 먼 길이 될 것이라며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캔자스 지역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현시점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그것은 긴 논의가 될 것이며, 복잡한 이슈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미 국무부의 임무는 매우 분명하며,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했던 약속들을 지켜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북한 비핵화에 시간표가 있느냐'는 질문에 폼페이오 장관은 "특정한 날짜를 설정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답하면서도 그러나 계획이 있다는 점에서 하루하루 해 나가는 차원을 뛰어넘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또, 지난달 4차 방북 때 김 위원장이 자기 나라의 비핵화에 대한 검증을 허용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미국은 반대급부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는 점도 다시 언급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204211930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