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인상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올라온 농민들이 이 시각 여의도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br /> <br />같은 시간, 국회 앞에서는 택시기사들이 '카풀 도입' 반대를 주장하는 집회를 벌이는 등 대규모 도심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br /> <br />농민 집회에서는 농민들이 쌀을 실은 트럭들을 몰고 왔다면서요? <br /> <br />[기자] <br />지금 제 뒤로 화물차들이 차로에 늘어서 있는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br /> <br />쌀값 인상을 요구하며 전국에서 농민들이 타고 올라온 차들입니다. <br /> <br />차마다 뒤에는 올해 수확한 1톤짜리 쌀포대가 실려 있습니다. <br /> <br />오늘 집회에 참가한 농민 5백여 명은 지난 9일 정부와 여당이 결정한 쌀 목표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쌀 목표가격이란 앞으로 5년간 정부가 농민들에게 주는 보조금의 기준이 되는 금액입니다. <br /> <br />만약 쌀값이 내려가면 이 목표 가격과 산지 가격의 차액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겁니다. <br /> <br />농민 측은 올해 결정돼 앞으로 5년간 유지될 목표가격 19만 6천 원이 최근 물가인상률도 반영하지 못한 형편없는 수준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농민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목표가격을 24만 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40분 전부터 시작된 집회는 조금 뒤 종료되는데 이후 참가자들은 민주당사 앞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 <br />인근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택시기사들도 집회를 열고 있죠? <br /> <br />[기자] <br />이곳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도로에는 택시기사 3만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br /> <br />택시노조 등 4개 단체에서 카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반대하며 금지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br /> <br />지난달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1차 집회에 이어 오늘은 장소를 옮겨 국회 앞에 모인 겁니다. <br /> <br />집회 참가자들은 카풀 서비스가 승객을 태우고 요금을 받는 택시와 다를 것 없는 불법 자가용 영업이라며, 카풀 앱이 도입될 경우 30만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국회에서는 카풀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는 여객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 <br />이처럼 오늘 여의도에서만 두 건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벌어지면서 이 주변에는 경찰 4천 명이 배치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집회 가운데 혹시나 있을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갑자기 차로를 막거나 도로에 쌀을 뿌리는 등 돌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215182588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