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부터 이튿날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br /> <br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미국시간 22일인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이 당일 오후 5시 기준, 17억5천만 달러, 2조 원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28.6%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온라인 매출도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br /> <br />대형 유통업체 '타깃'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미국의 경기 호조와 소비심리 회복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br /> <br />미 유통업체 연합체인 전미 소매협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11~12월 두 달간 소비지출이 작년보다 4.3~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40202257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