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에 있는 KT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나서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br /> <br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1시 12분쯤입니다. <br /> <br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빌딩인데요. <br /> <br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소방관 92명과 소방장비 26대가 현장에 투입이 돼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br /> <br />지하에 있는 통신구에서 연기가 많이 나오면서 현장은 여전히 검은 연기로 가득 차 있는 모습입니다. <br /> <br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불이 난 곳이 KT 통신 시설이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 불 때문에 얼마만큼의 통신 장애가 생겼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일단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주변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해놓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더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배[sb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412460628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