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에 대한 당국의 합동 현장조사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경찰과 소방, KT, 한국전력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현장조사는 화재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공동 조사로 먼저 육안으로 화재 현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정밀 감식을 구체적으로 어디서 진행할지 살펴보는 차원입니다. <br /> <br />이들 기관은 오늘 조사를 토대로 향후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 합동 감식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br /> <br />소방 당국은 어제 화재로 광케이블·동 케이블 150m가 불에 타고, 건물 내부 300㎡가 불에 그슬리는 등 80억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화재 원인과 관련해 현재로써는 수사 여부를 말할 단계가 아니라며 먼저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511041294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