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을 거친 아이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 <br />중국 인민망과 AP 통신은 중국인 과학자 허젠쿠이가 불임 치료를 받은 일곱 커플이 만든 배아에 대한 유전자 편집 결과, 현재까지 한 커플이 건강한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다만 이 주장에 대한 별도의 검증 작업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허젠쿠이는 아이들의 부모가 신원 공개를 원치 않는 상황이라며 연구 장소도 비공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자신의 목표는 유전병 치료나 예방이 아니라며 자연상태에서 인간에게 없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인민망은 "세계 최초로 에이즈에 대해 면역력을 갖도록 유전자를 편집했다"면서 "중국의 유전자 편집 기술이 질병 예방 분야에서 역사적인 진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616451659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