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약을 파기했다는 야 3당의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연동형 방식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며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YTN에 출연해 민주당은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을 계속 주장해 왔고,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선거제도 개혁을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또 연동형이라 하더라도 100% 연동형인지 50%를 할 건지 여러 방안이 있고, 정의당 등이 요구하는 대로 의원 정수를 늘릴지도 중요한 논의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자유한국당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떤 입장인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선거제도 문제를 민주당에 떠넘기거나 예산안과 연계시키는 방식으로는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혜경궁 김씨' 논란과 관련해서는 당에서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며 검찰 기소 내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그때 가서 당에서 조치가 필요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2715310232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