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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과 무역합의 가까워져"...확전 자제 강온 압박 / YTN

2018-11-29 0 Dailymotion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과의 무역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며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대중국 관세 수입으로 수십억 달러가 들어오고 있다며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 내 공장을 지으라고 각국을 압박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향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 <br /> <br />중국과의 무역 합의가 가까워졌다면서도 현 상태에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중국과 뭔가를 하는데 가까워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내가 그걸(협상 타결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협상 타결을 원하고 저도 합의에 열려있지만 현재의 합의도 좋습니다.] <br /> <br />중국으로부터 이미 엄청난 관세가 들어오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중국에서 관세와 세금 형태로 수십억 달러가 미국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번 주말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 갈등 봉합을 꾀하면서도 강온압박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이번 회담에는 대중국 강경파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월스트리트저널은 미중 양국이 관세전쟁 확대를 피하고 광범위한 무역협상 재개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트럼프 정부가 대중국 추가 관세를 내년 봄까지 미룰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br /> <br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으로부터 관세 수십억 달러가 들어오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각국이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에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했습니다. <br /> <br />GM의 미국 내 공장 폐쇄를 빌미로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를 예고한 데 이어 연일 폭탄 관세 경고를 이어간 겁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3007093885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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