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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노조, 지역은 되고 전국은? / YTN

2018-11-30 7 Dailymotion

지난달(11월) 서울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대리운전 기사 노조를 정식으로 인가했는데요. <br /> <br />대리운전 기사들은 전국 단위 조직을 요구하고 있지만, 고용노동부는 설립 요건을 갖춰야 한다며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김장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시는 지난달 12일 서울 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의 설립신고를 받아들였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대리운전 기사들은 합법적으로 '노조할 권리'를 얻게 됐습니다. <br /> <br />지난 2005년 대구 지역 대리운전 노조 설립 이후 두 번쨉니다. <br /> <br />박원순 서울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대리운전이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대리운전 기사는 노동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조를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박 시장은 이어 한국노총이 주최한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서울을 노조활동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원순 / 서울 시장 : 서울 전역에 노조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내용을 각자의 스펙은 달라도 노동은 리스펙트 이런 컨셉의 홍보 영상을 상영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대구지역 대리운전 노조는 가입대상을 전국으로 넓히고 명칭을 '전국대리운전노조'로 바꾸겠다며 고용노동부에 변경신고를 냈습니다 <br /> <br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대구 지역 대리운전 노조와 전국 대리운전 노조의 조직 대상이 같다고 보기 어렵다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br /> <br />노동계는 고용노동부가 세 차례 보완 지시를 하고도 받아주지 않은 건 아직 내부 방침이 서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대리운전 노조는 20만 대리운전 기사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br /> <br />[김주환 / 전국대리운전 노조위원장 :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국단위의 노조 필증, 노조할 권리가 필요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들은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고용노동부는 전국대리운전 노조가 변경 신고가 아닌 설립 신고를 낼 경우 인가 여부를 다시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YTN 김장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101420766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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