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해안 일대 어업 기지들을 시찰하면서 2주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 지구의 군부대 산하 5월 27일 수산사업소, 8월 25일 수산사업소, 1월 8일 수산사업소 등 세 곳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 보도는 지난달 18일 평안북도 대관 유리공장 시찰 이후 13일 만입니다. <br /> <br />북한은 군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각 군종 사령부와 주요 군단·사단급 부대 산하에 수산사업소를 두고 있고, 여기서 잡은 수산물 일부를 수출해 외화를 벌어 기타 보급품도 해결해왔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해 8월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에서 수산물 수출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부분 내부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122100782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