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이 현지시각 4일 시칠리아 섬 팔레르모에서 대대적인 마피아 단속 작전을 펼쳐 마피아 고위급 조직원 46명을 체포했습니다. <br /> <br />이탈리아 경찰은 마피아 분파인 '코사 노스트라'의 상위 조직을 적발해, 우두머리인 80살 세티미노 미네오 등 거물급 조직원들을 조직범죄 연루와 갈취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번에 붙잡힌 미네오가 시칠리아 마피아의 새로운 두목으로 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살인과 폭력 등으로 공권력을 위협하던 코사 노스트라는 1993년 당시 두목 살바토레 토토 리이나가 체포된 이후에는 세력이 급속히 약해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0421515962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