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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포빌딩 문건 관련 경찰청 또 압수수색 / YTN

2018-12-06 4 Dailymotion

검찰이 지난달에 이어 오늘 또다시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br /> <br />이번에도 이명박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보고 문건인 '영포빌딩 문건'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br /> <br />검찰은 얼마 전에도 경찰청을 압수수색 하지 않았나요? <br /> <br />[기자] <br />검찰은 지난달 27일에도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 했는데요. <br /> <br />오늘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경찰청 정보국 정보2과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정보2과는 각종 정책 보고서를 작성하는 곳인데요. <br /> <br />오늘 오전 10시 10분쯤부터 이곳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br /> <br />정보2과에 더해 정보1과 신원반, 정보통신담당관실 등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습니다. <br /> <br />지난달 27일과 마찬가지로 오늘 압수수색도 이명박 정부 시절 작성한 각종 정보보고서, 이른바 '영포빌딩 문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영포빌딩 문건 사건은 올해 초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였던 영포빌딩에서 정보경찰의 보고 문건을 무더기로 발견하면서 불거졌는데요. <br /> <br />이 문건에는 좌파 단체 보조금 배제, 좌파의 지방선거 연대에 대응하는 방안 등 각종 정치 개입 방안이 담겨있었습니다. <br /> <br />이후 경찰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넘겨받은 검찰은 추가 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달 27일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 했는데요. <br /> <br />검찰은 오늘도 이 같은 청와대 보고 문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난번 압수수색 당시에는 대상 기간이 2017년 12월 31일까지여서 이번 정부 들어 생산한 정보 보고 문건들까지 검찰이 확보해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찰청에서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61401511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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