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처리 합의를 취소하고 선거제도 개혁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 시간부터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손 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잠정 합의 발표 이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양당이 선거제 개혁 합의를 거부하고 예산안 처리를 짬짜미로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선거제 개혁과 예산안 처리는 함께 가야 한다면서 함께 갈 때까지 단식하고 그것이 안 되면 국회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밀실 야합을 규탄한다며 짬짜미 예산을 투명하게 검증하고 선거제도 개혁하겠다는 의지로 야 3당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620304881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