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을 그간 출산율 목표를 정해 추진하던 데서 탈피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 평등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늘 이런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br /> <br />대책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1세 미만 영아의 의료비 부담을 사실상 제로로 하고, 이를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조산아와 미숙아, 중증질환 아동의 의료비 본인부담률을 10%에서 5%로 줄이고, 왕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br /> <br />만혼 추세를 고려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현재 30%인 난임시술비 본인부담률을 더 낮추고, 45살인 건강보험 적용 나이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br /> <br />결혼하지 않은 비혼 출산과 양육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의료기관에서 출생 사실을 통보해 주는 '출생등록제'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내년부터 만 5세 이하 아동 전원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내년 9월부터는 지급대상을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전체 인구의 4분의 1인 신중년층이 재취업과 사회공헌 일자리를 통해 인생 3모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출생아 수가 30만 명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712173040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