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고양 온수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복구 작업이 이르면 모레(11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br /> <br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오는 11일 도로포장 작업이 끝나면 복구가 마무리된다며 이후 내년 1월 중순까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정밀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점검은 열화상 카메라로 온수관이 묻힌 땅속과 지표면 온도를 비교해 배관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br /> <br />앞서 감식을 진행한 경찰은 배관 용접부가 터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평소 점검과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난방공사와 하청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922183731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