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의 경제 정책에 항의하는 '노란 조끼' 시위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마크롱 대통령은 시위에서 분출된 요구들을 대폭 수용하면서도, 축소한 부유세는 원상 복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정부에 요청합니다. 내년부터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월 100유로 인상될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적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대화와 상호 존중, 노력을 통해 지금의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br /> <br />조수현[sj10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109235034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