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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최악" vs "극악 적대"...북미 장외 신경전 고조 / YTN

2018-12-11 2 Dailymotion

북미 관계 기류가 심상치 않습니다. <br /> <br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서도 양쪽 모두 협상의 판을 깨진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는데, 북한 인권 문제를 두고 신경전이 불거졌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br /> <br />먼저 미국의 조치 어떻게 봐야 할까요? <br /> <br />[기자] <br />우선 비핵화 협상과는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이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해온 부분입니다. <br /> <br />그동안 수많은 보고서가 있었고 북미 관계가 개선된다고 하루아침에 미국이 입을 다물 수는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br /> <br />물론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재무부에 이어 국무부까지 나서 강도 높게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방식에서 의도를 배제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br /> <br />현재 북미 협상은 북한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소강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이 미국의 시각입니다. <br /> <br />북한이 대화 의지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건데요. <br /> <br />미국으로선 비핵화 진전 없이는 관계 개선도 없다, 그러니까 조속히 협상에 나서라는 압박의 성격도 배제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br /> <br /> <br />유독 인권 지적에 민감한 북한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 역시 하루 만에 반발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개인 성명 형식이긴 하지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반발했습니다. <br /> <br />북미회담 정신에 배치되는 적대 행위라는 겁니다. <br /> <br />미국이 앞에서는 적대와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자고 확약하고, 돌아서서는 대화 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br /> <br />대북제재 압박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습니다. <br /> <br />북한 역시 인권 지적에 대해 반발하면서도, 제재 완화 등 관계 개선 조치를 촉구하고 있는 겁니다. <br /> <br />다만 스스로를 대화 상대로 규정하며 대화가 진행 중인 점을 부각한 점은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br /> <br />협상에는 쉽게 응하지 않고 있지만 대화 의지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고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br /> <br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협상 국면을 부각하며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앞으로 북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인데요, 비핵화 협상에 영향을 줄까? <br /> <br />[기자] <br />비핵화와 관계 개선 협상이 본 게임이라면, 이번 인권 일종의 장외 신경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 <br />앞서 말했듯 북한 인권의 열악한 실태에 대한 미국의 지적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113171508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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