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번 사건은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시내 크리스마스 시장 근처에서 현지 시간 11일 발생했습니다. <br /> <br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 중입니다. <br /> <br />한 상인은 프랑스 BFM TV에 총격이 있었고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달아났다면서 이런 상황이 10분간 계속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는 dpa 통신에 테러 동기가 의심된다며 이번 총격이 테러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br /> <br />프랑스 대테러 전담 검사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테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208330032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