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인근에서 매설된 온수관이 파열된 데 이어 어제 저녁 경기 안산시에서도 온수관이 파열돼 천백여 세대에 한때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br /> <br />안산시 등에 따르면 어젯밤 8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푸르지오 3차 아파트 단지 부근에 묻힌 온수관 파열로 인근 천137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br /> <br />파열된 온수관은 2002년 고잔신도시 조성 당시 매설된 것으로, 배관 외부 피복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벗겨져 이 부분을 중심으로 부식이 진행돼 파열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신고를 접수한 시와 소방당국은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밤늦게 온수 공급을 재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1302332228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