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연수 앵커 <br />■ 출연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선거제 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좀처럼 풀길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손학규 대표와 이정미 대표의 단식은 벌써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제어 보고 가시죠. 스튜디오에 두 분 전문가 나와계십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오늘로 단식 8일째입니다. 정국은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 홍영표 원내대표가 손학규, 이정미 대표를 찾아서 단식을 중단해달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홍영표 대표는 여전히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하자는 입장이죠. <br /> <br />[김근식] <br />그렇습니다. 어제 민주당에서는 당 지도부 입장으로 원론적으로 연동형비례대표 원칙에 공감한다 입장을 밝혔어요. 그리고 그 구체적인 원칙에 따른 실천 방안을 정개특위에서 정개특위 기한을 연장해서 내년 1월까지 논의를 해서 합의하고 그 합의안을 2월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라는 좋은 방향을 잡아놔서 일단 지금 단식농성하고 바깥에 농성하고 있는 야3당의 요구에 일정 정도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br /> <br />다만 홍영표 원내대표 잠깐 화면에도 나왔습니다마는 한국당이 문제라는 건데 한국당은 지금 나경원 신임원내대표가 뽑힌 지 얼마 안 됐고 그래서 나경원 원내대표로 지금 발언되는 내용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 그렇게 민주당만큼 많이 공감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직 논의를 하고 있다라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보면 홍영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은 지금 야3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일정 정도 논의를 해보자는 쪽으로 와 있는데 여전히 거대양당이 또 합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거대양당이 합의를 이끌어가는 데 지금 넘어야 될 산이 남아 있다,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야3당은 당 대표들이 확답을 해달라, 시원하게. 이런 입장인 거죠. 이 과정에서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홍영표 그리고 이정미 대표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단정적으로 이게 정개특위를 무력화한 거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32308278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