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첫 확대경제장관회의..."내년엔 경제 활력·국민 체감 성과 내야" / YTN

2018-12-17 1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년 집권 3년 차를 대비한 경제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내년에는 대규모 프로젝트와 산업혁신 등의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력과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임성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문 대통령이 처음 주재한 '확대 경제장관회의'에는 문재인 정부 2기 내각과 청와대 참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수출 규모와 국민소득이 증가했지만 국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지는 못했다며 내년에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적어도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국민께 드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특히 올해 대표적 노동 정책인 최저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br /> <br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나 탄력근로제 도입 등을 통한 보완 조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경제 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적극 도모해주기 바랍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특히 내년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도 당부했습니다. <br /> <br />정부가 앞장서서 규제를 혁신해 투자 확대와 창업 붐을 일으키고, 신산업 분야의 신제품을 우선 구매해서 새로운 시장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특히 내년에는 대규모 프로젝트와 사회적 타협, 산업혁신, 포용정책 4대 부문에서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올해 사람 중심 경제의 기반을 닦았다면서, 내년엔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에 활력을 되찾을 것을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임성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718094234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