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연수 앵커 <br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비위를 감추려고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 걸까요. 정권에 미움을 산 제2의 박관천이 나온 걸까요.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를 휘젓고 있습니다. <br /> <br />나이트 포커스 오늘 두 분 전문가 모셨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어서 오세요.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청와대가 휴일 내내 정신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쟁점이 많더라고요. 주제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보고 오시죠. <br /> <br />이름이 공개가 됐죠. 김태우 수사관. 특감반에 있다가 불명예로 다시 검찰에 복귀가 됐는데 이게 보복성 조치다,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 거죠. 일단 한번 정리를 해주시겠어요? <br /> <br />[김병민] <br />일단 김태우 수사관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까지 청와대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활동했었죠. 그리고 지인에 대한 수사, 경찰에 대한 수사를 알아보는 등 그리고 사업과 함께 골프를 치는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br /> <br />결국 특별감찰반원 전체가 다 원대 복귀된 상태인데요. 그로부터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게 되죠. 그리고 각종 언론에다가 제보를 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의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br /> <br />본인이 이와 같이 처우를 밟게된 계기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윤근 러시아 대사, 그러니까 현 정부에 대한 여권의 핵심 실세들에 대해서 감찰 보고서를 생산했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본인이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해졌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br /> <br /> <br />일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날이 이런 폭로를 시작한 날과 일치하기 때문에 일단 배경이 순수한가 이런 의심은 들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배종호] <br />배경이 순수해 보이지 않죠. 말씀을 하신 대로 이걸 처음부터 폭로하고 나섰다면 나름대로 정의감에서 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지금 문제가 된 시점도 2016년부터 이게 문제가 불거졌거든요, 본인 주장에 따르면. <br /> <br />그러면 본인이 그때 당시에는 왜 이걸 폭로하지 않았는지 그 부분이 좀 이해가 되지 않고요. <br /> <br /> <br />일단 김태우 수사관 내용이 나가고 있는데은. 보면서 한번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722505489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