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野, '靑 특별감찰반 논란' 집중 공세...與 "개인 일탈" / YTN

2018-12-18 49 Dailymotion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 폭로로 시작된 진실 공방이 뜨겁습니다. <br /> <br />야당은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이라며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등을 요구하며 자체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개인 일탈에 불과하다며 일단 검찰 조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기성 기자! <br /> <br />날마다 김태우 수사관이 폭로하면 청와대가 반박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 연말 정국 속 큰 변수가 되고 있군요? <br /> <br />[기자] <br />자유한국당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민간인 사찰이라고 규정했습니다. <br /> <br />청와대가 명백하게 해명하지 않거나 여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답하지 않으면 국정조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윗선이 누구인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청와대는 더는 미꾸라지니 불순물이니 하는 오락가락 해명을 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br /> <br />한국당은 소속 의원 10명으로 꾸려진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오늘 오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간인 불법 사찰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조사단장을 맡은 김도읍 의원은 어디까지 윗선이 관여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역시 운영위 소집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장기간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유의동 /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대표 : 이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위 소집을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즉각 응하시길 바랍니다.] <br /> <br />민주당은 개인 일탈을 정치적 사건으로 비화하면 안 된다며 운영위 소집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마치 희생양인 것처럼 교묘하게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범법자가 개인 비리를 덮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 <br /> <br />홍 원내대표는 또 첩보 생산자 농간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검찰 진상 규명으로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817190583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