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고 김용균 씨 母 "다른 부모가 나 같은 고통 겪지 않기를" / YTN

2018-12-19 26 Dailymotion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를 당한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가습기 살균제 사태 피해자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br /> <br />다른 부모들이 다시는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고 김용균 군의 어머니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김미숙 / 고 김용균 씨 어머니] <br />저는 저런 일 절대 겪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세상 살면서 이렇게 가혹한 벌 받을 만한 짓 안 하고 살았으니까요. <br /> <br />나라 살림을 잘못해서 이런 사고가 계속 생겼고 대책을 세우지 못해 또 우리 아들 목숨을 지키지 못했으니 분명 말하겠습니다. 이것은 정부로 인한 인재입니다. <br /> <br />대통령님께 말합니다. 대통령님 책임을 지십시오.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는 이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서 다시는 다른 부모가 나와 같은 일을 정말로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br /> <br />우리가 선출해서 나라 살림을 시켰으니 당신들은 우리에게 노동자 아닙니까. 그러면 진심으로 국민이 바라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행하길 바랍니다. <br /> <br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1919420546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