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현지시간 22일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P, DPA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br /> <br />소말리아 경찰은 이날 아침 폭탄을 실은 차량이 대통령궁 후문 근처의 군 검문소를 덮쳤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사망자 중에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유니버설 TV 방송국 직원 3명이 포함됐으며 군인과 경찰관도 여러 명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소말리아 국회의원 1명과 모가디슈 부시장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샤바브는 이번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2222453850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