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여자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는 국민청원 게시물로 논란이 됐던 이른바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남녀 5명 모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오늘 국민청원 답변에서 경찰이 당사자 진술과 CCTV 분석 등 40일 가량 진행한 수사 결과라면서, 폭행과 모욕,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 센터장은 검찰이 이들을 모두 기소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다각도로 수사한 경찰의 결론을 존중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여자친구를 불법 촬영해 올린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 회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마쳤다고 밝히고, 국민적 관심 덕분에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법안이 통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춘천 연인 살해사건의 강력 처벌에 관한 청원에 대해서도 검찰이 지난달 살인과 사체 훼손 등의 혐의로 피의자를 구속 기소했으며, 엄중히 죄를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2611323885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